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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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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업형 슈퍼마켓은 대규모 유통 기업이 운영하는 체인 형식의 슈퍼마켓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등장하여 1990년대 하이퍼마켓의 등장과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로 인해 쇠퇴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대형마트 시장의 포화로 인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 등 대형마트 업체들이 다시 진출했다. 기업형 슈퍼마켓의 확산은 중소상인들의 생존을 위협하며 비판을 받고 있으며, 저가 상품 판매를 통한 골목상권 침해 논란도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슈퍼마켓 체인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지역 상인 보호를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입을 규제하기도 한다.

2. 대한민국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대규모 유통 기업이 운영하는 체인 형식의 슈퍼마켓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농심그룹(농심가, 현 메가마트), 미도파, 뉴코아(현 킴스클럽마트), 해태그룹(해태유통, 뉴코아에 인수됨), 럭키그룹(현 GS그룹 GS리테일) 등의 슈퍼 체인이 곳곳에 개설되어 새로운 형태의 소매점포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1990년대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하이퍼마켓(대형할인점, 대형마트)의 공세 및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 등으로 모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거의 몰락하였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대형마트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부지 확보 및 출점이 점차 어려워지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대형슈퍼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홈플러스,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 등 3대 대형 마트업체들이 모두 대형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하였다. 신세계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쇼핑은 '''롯데슈퍼'''라는 이름으로 기업형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2. 1. 역사

대한민국에서 대규모 유통 기업이 운영하는 체인 형식의 슈퍼마켓은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농심그룹(농심가, 현 메가마트), 미도파, 뉴코아(현 킴스클럽마트), 해태그룹(해태유통, 뉴코아에 인수됨), 럭키그룹(현 GS그룹 GS리테일) 등의 슈퍼 체인이 곳곳에 개설되어 새로운 형태의 소매점포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1990년대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하이퍼마켓(대형할인점, 대형마트)의 공세 및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 등으로 모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거의 몰락하였다.

그 후 2000년대 중반 이후 대형마트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대형마트 부지 확보 및 출점이 점차 어렵게 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대형슈퍼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홈플러스,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 등 3대 대형 마트업체들이 모두 대형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하였다. 신세계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쇼핑은 '''롯데슈퍼'''라는 이름으로 기업형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2. 2. 현황 및 영향

2000년대 중반 이후 대형마트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부지 확보 및 출점이 점차 어려워지자, 홈플러스, 신세계, 롯데쇼핑 등 3대 대형 마트업체들이 대형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하였다. 기업형 슈퍼마켓은 대형할인점보다 작은 규모로 소규모 상권에도 입지가 가능해 차세대 유통업태로 주목받고 있다.[1]

2010년~2011년 대한민국 국회는 중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을 강화하였지만, 대기업 지분이 51%를 넘는 기업형 슈퍼마켓만 규제 대상이 되는 허점이 있었다. 대기업들은 이러한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지분을 51% 이하로 갖는 형태로 개장을 진행하거나, 재래시장 반경 1km 바깥 지역에 개점하는 방식으로 유통망을 넓혔다. 그 결과 2012년 기준 기업형 슈퍼마켓의 수는 1,000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2007년 이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1] 이에 따라 동네 슈퍼마켓의 하루 매출은 34%나 줄어,[2] 중소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 3. 비판

중소상인들은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진출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호소하고 있다.[3][4] 이마트의 피자와 롯데마트의 치킨을 저가로 판매하는 것은 "골목상권" 침해라는 비판이 있다.[5] 이러한 상품들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손님을 끌어들이는 사업 방향이라는 견해도 있다.[6]

3. 다른 나라의 기업형 슈퍼마켓

미국 월마트의 네이버후드 마켓(Neighborhood Market영어)은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평균 매장면적 3000m2 가량으로 월마트의 대형 점포에 비해 매장 규모가 훨씬 작은 지역 밀착형 슈퍼마켓이다. 영국 테스코의 테스코메트로, 프랑스 까르푸의 까르푸 익스프레스 등도 유사한 개념의 슈퍼마켓 체인이다.[7] 베트남에는 가정용 슈퍼마켓이 있다.

3. 1. 유럽연합(EU)의 규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EU 회원국들은 지역 상인들의 보호를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입을 허가제로 규제하고 있다.[7]

참조

[1] 뉴스 규제법 '무용지물'…SSM 1천개, 골목상권 파고들었다 http://sbscnbc.sbs.c[...] SBS 2011-09-20
[2] 뉴스 상생은 뒷전…SSM ‘몸집 불리기’ 혈안 http://news.kbs.co.k[...] KBS 2012-02-02
[3] 뉴스 홈플러스 '가맹점' 형식 출점 시도에 중소상인 반발 http://www.cbs.co.kr[...] 노컷뉴스 2010-07-16
[4] 뉴스 'SSM과 전쟁'…불침번 서며 상품 반입 저지 http://www.yonhapnew[...]
[5] 뉴스 마트 피자ㆍ치킨..골목상권 침해 논란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0-12-08
[6] 뉴스 대형마트 '피자·치킨' 파는 이유 http://stylem.mt.co.[...] 머니투데이 2010-12-08
[7] 웹사이트 Vietnam 수퍼 마켓 https://www.sieut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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